잠실새내 쪽으로 걸어가다 본 곳인데, 매번 손님으로 가득하고
가게 앞에는 와인병이 많이 있어서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예약 제고, 프렌치 기반 유러피안 비스트로 & 와인바였다.
가고 싶어서 바로 동생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동생도 바로 오케이 해서 바로 예약을 했다!
예약은 '캐치테이블' 앱으로 예약을 해야 한다.
1인당 40,000원! 우리는 2명이라 80,000원!!후덜덜
예약금이 이리 비싼 줄 몰랐지만
그래도 가면 다시 환불해 주니 바로 결제했다!
* 주소 : 서울 송파구 삼자로 13길 36
* 영업시간 : 월, 수, 금 17:00 ~ 24:00
토, 일 12:00 ~ 24:00
(매주 화요일 휴무)
회사 퇴근하고 바로 정띠로 향했다!
도착해서 들어가니
오픈 키친으로 운영해서 'ㄱ'자 테이블 모양과
의자는 12명이 앉을 수 있게 했다.
이미 사람들로 가득해서 내부를 찍을 수 없었다ㅠ
미리 도착한 동생이 주문을 먼저 했다고 했다.
오늘 우리가 먹을 음식은 '라따뚜이 해산물 구이와 오리가슴 스테이크'
회사 퇴근하고 바로 정띠로 향했다!
도착해서 들어가니
오픈 키친으로 운영해서 'ㄱ'자 테이블 모양과
의자는 12명이 앉을 수 있게 했다.
이미 사람들로 가득해서 내부를 찍을 수 없었다ㅠ
미리 도착한 동생이 주문을 먼저 했다고 했다.
오늘 우리가 먹을 음식은 '라따뚜이 해산물 구이와 오리가슴 스테이크'
참고로 여기는 2인 1보틀 (와인) 필수 주문이라
가볍게 먹기 좋게 '제프 카렐 쁠랑라뷔' 화이트 와인 한 병을 시켰다!
주문을 다하니 식전 빵을 전해주시는 직원분!
먹는 방법과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다.
한 입 먹는데 진짜 버터 향이랑 너무 잘 어울렸다.
식전 빵을 다 먹고 나니 라따뚜이 해산물 구이와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가 나왔다!!
드디어!!
나올 때 이미 눈으로 한번 먹고, 바로 먹으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요리 안에 재료들과 먹는 방법 설명해 주셨다!
하지만, 내 귀에는 하나도 들어오지 않았다
배가 너무 고파서...ㅠㅠ
라따뚜이, 해산물 구이
우선 라따뚜이 해산물 구이를 먹었는데, 인생 허브를 찾았다!
사진 속에 보면 저 푸른 허브!! 처빌!!
(궁금해서 검색하니 파슬리와 비슷한 1년생 허브라고 한다)
신기한 게 처빌이랑 해산물 중 농어랑 곁들여 먹었는데 비린 맛도 안 나고
허브가 싹~~ 마무리를 해줬다!
깔. 끔. 하. 게. 정말 완벽했다!
다음으로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
정띠 시그니처 메뉴라고 했다.
와인 소스, 당근 오렌지 퓨레, 사과조림으로 곁들어 먹을 수 있게 준비해 주셨다!
도대체 어떻게 조리해 주신 건지 껍질은 크리스피 하고 속은 촉촉하고
겉바속촉의 극치.
이거는 정말 그냥 가서 꼭 먹어봐야 한다.
특히, 와인 소스랑 사과조림을 같이 먹으면
진짜 상큼하고 오리 스테이크랑 너무 잘 어울린다!
순식간에 사라지는 오리 스테이크를 보고
이걸로 부족하겠는데?라고 생각해서 바로 어니언 수프도 시켰다 ㅋㅋㅋ
어니언 수프를 먹고 딱 후회한 게
바로 오자마자 처음에 시키지 못한 게 후회였다!
진짜 이렇게 부드럽고 치즈를 다양한 종류로 올려주셔서
맜너무 맛있었다! 0o0
이제 끝인 줄 아시겠지만 디저트가 남았다 ㅋㅋㅋㅋ
여기는 디저트가 하나인데 바로 크림 뷔릴레!
스푼으로 탁! 탁! 껍질을 깨서 먹는 맛 일품!
진짜 달달함의 끝판왕이다.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먹고 와서 진짜 만족한 하루였다!
특히 눈앞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니까
믿고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메뉴 하나하나 정성을 다하는 모습과
요리를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한번 더 먹어 대접받는 느낌이었다.
나중에 친구들과 함께 다시 방문해서 맛있는 음식과 와인 한잔하면서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면 좋을 것 같다!
*내 돈 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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